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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언더파 몰아친 김한별, 코스레코드 세우며 "시즌 첫승 도전"

입력 2022-09-22 15:27   수정 2022-09-22 15:33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통산 3승 보유자인 김한별(26)은 등과 허리가 활처럼 휘어지는 피니시를 만들어 낸다. 남자 프로답지 않은 유연함으로 보기 드문 각도를 만들어낸다.

여기에 힘까지 갖췄다. 힘넘치는 파워 스윙으로 코리안투어의 대표적인 장타자다. 올 시즌 그의 드라이브거리는 평균 302.58야드로 코리안투어 4위를 달리고 있다. 여기에 한번 분위기를 타면 순식간에 리더보드 상단으로 밀고 올라가는 몰아치기 능력도 좋다. 장타와 공격적인 필드 공략으로 코리안투어에서 가장 화려한 플레이를 선보이는 선수로 꼽힌다.

하지만 올해는 다소 아쉬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시즌 중반을 돌아선 지금까지 우승을 올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래도 김한별이 22일 시즌 첫승을 위한 기분 좋은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경북 칠곡군의 파미힐스CC(파71·7215야드)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DGB금융그룹 오픈(총상금 5억원) 첫날 이글 1개와 버디 9개를 몰아치고 보기는 1개로 막았다. 중간합계 10언더파61타, 2016년 같은 대회에서 서형석(25)과 윤정호가 세운 코스레코드 63타를 새로 썼다.

이날 김한별이 시작부터 잘 풀린 것은 아니었다.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그는 12번홀(파3)에서 보기를 하며 주춤했다. 하지만 곧바로 다음홀인 13번홀(파3)에서 이글을 잡아내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후 보기없이 버디만 9개 골라내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특히 후반 2번홀(파4)을 시작으로 6번홀(파4)까지 5홀 연속 버디를 잡으며 물오른 샷감을 선보였다.

이날 경기를 마친 뒤 김한별은 "경기 초반 보기로 시작했는데 그 다음 홀에서 이글로 만회하며 분위기를 가져올 수 있었다"면서 "후반 홀에서 버디 찬스를 놓치지 않았는데 퍼트 감이 아주 좋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후반 5홀 연속 버디에 대해선 "오늘은 뭘 해도 되는 날이라고 생각됐다"면서 "내 플레이에 집중하려고 노력했는데 티샷과 아이언샷도 잘 받쳐준 덕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웃어보였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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