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큐어 "2개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글로벌 1상 성공적 완료"

입력 2022-10-12 14:14   수정 2022-10-12 14:15

리스큐어바이오사이언시스는 마이크로바이옴을 이용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 'LB-P8'의 글로벌 임상 1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혔다. 세계에서 개발 속도가 가장 빠르다는 설명이다.

LB-P8은 미국 메이요 클리닉과 NASH뿐만 아니라 원발성 경화성 담관염(PSC)을 대상으로 미국 2상 진입을 앞두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PSC에 대한 희귀의약품 지정(ODD)도 신청했다.

또다른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인 'LB-P6'는 장간막 림프절 면역조절을 통한 자가면역질환 치료 효과를 기대 중이다. 글로벌 1상이 완료됐으며, 미충족 의학 수요가 큰 자가면역질환을 대상으로 2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리스큐어는 마이크로바이옴뿐 아니라, 미생물 유래 저분자 엑소좀 대사물질 등으로 항암 및 대사질환 신약후보물질을 도출하고 있다. 미국 스클립스연구소와는 항암 후보물질 도출이 상당부분 진행됐다고 했다. 미국에서 환자 대상으로 임상을 준비 중이다. 엑소좀 신약은 다수의 대기업들과 임상시험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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