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건설, ‘광주충장축제, 월드페스티벌’ 6년째 후원

입력 2022-10-17 08:23  


라인건설(사장 공병탁)은 라인문화재단(이사장 오정화)과 함께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광주 충장로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19회 추억의 광주충장, 월드페스티벌’을 후원하고 대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인 대학가요제 리턴즈와 뉴트로 댄스 경연대회의 운영에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2004년 1회 축제를 시작으로 19회 째를 맞는 ‘추억의 광주충장, 월드페스티벌’은 광주 및 전라도 지역 주민과 문화 예술인 등이 함께 참여하는 호남 대표 도심 길거리 문화 축제다. 올해 글로벌 축제 도약을 위해 '추억의 충장축제'에서 이름을 바꿔 광주시민은 물론 전국 단위 관람객 과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거리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라인건설과 라인문화재단은 광주 충장축제에 6년째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지난 14일 광주 5·18 민주광장 주무대에서 진행된 ‘대학가요제 리턴즈’와 ‘뉴트로 댄스 경연대회’ 행사 운영에는 직접 참여했다.

‘대학가요제 리턴즈 경연대회’는 과거 인기 가수들의 등용문이었던 대학가요제와 강변가요제의 무대와 노래를 재현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전 예선을 거친 14개 참가팀의 열띤 경연과 초청 가수 공연이 펼쳐져 현장 분위기를 달구었다.


같은 날 역시 주무대에서 개최된 ‘레트로댄스 경연대회’는 1970~90년대 발표된 대중가요 및 팝음악을 배경으로 한 댄스 경연대회다. 당시 유행했던 다양한 춤들을 선보여, 참가자들은 물론 축제를 찾은 관람객 모두를 복고 감성에 빠져들게 했다.

또 충장로 일대에 조성되는 추억의 충장거리에 라인건설과 함께하는 추억의 거리 무대를 조성해 시간대별로 다양한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민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공병탁 라인건설 사장은 “광주를 넘어 세계적인 문화 축제로 도약하고 있는 충장축제 참여를 통해 전통과 예향의 도시인 광주의 지역문화 활성화와 축제를 통한 지역민 화합에 6년째 함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 발전과 지역민들의 화합을 위한 실질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늘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라인건설은 ‘추억의 충장축제’ 후원 외에도 가족사인 동양건설산업과 함께 광주 전남지역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매년 수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사랑의 집짓기 운동, 광주미술대전, 한국청소년영화제, 지역 아동들을 위한 희망의 공부방 꾸미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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