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책마을에 소개된 11권의 책

입력 2022-10-17 10:23   수정 2022-10-17 13:39



‘책마을’은 한국경제신문 기자들이 읽을 만한 신간을 골라 매주 토요일자 지면에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지난주에는 11권을 책을 골랐습니다. 이 책들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모아봤습니다. 링크를 누르면 자세한 서평을 읽을 수 있습니다. 링크는 한경닷컴에서만 작동합니다.<hr style="display:block !important; margin:25px 0; border:1px solid #c3c3c3" />

<세계 최고의 CEO는 어떻게 일하는가>, <목적으로 승리하는 기업>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맥킨지와 베인앤드컴퍼니가 책으로 맞붙었습니다. 맥킨지 컨설턴트들이 쓴 책은 제이미 다이먼(JP모간체이스), 순다르 피차이(구글), 사티아 나델라(마이크로소프트) 등 세계 최정상급 CEO들이 어떻게 일하는지 다룹니다. 베인앤드컴퍼니 책은 ‘고객 충성도’를 높이는 방법에 대해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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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사이언스 픽션>

영화 ‘토탈 리콜’처럼 인간의 뇌에 가짜 기억을 심을 수 있을까요? 유명 신경과학자인 로드리고 퀴안 퀴로가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책은 이렇게 ‘혹성탈출’, ‘매트릭스’, ‘마이너리티 리포트’, ‘인셉션’ 등 SF영화에 나오는 미래 기술들이 얼마나 현실성 있는지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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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본성 불패의 법칙>

좋은 아이디어, 좋은 상품을 들고나와도 실패할 때가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심리학자와 기업가가 같이 쓴 이 책은 그 원인은 ‘마찰력’에서 찾습니다. 변화를 싫어하는 사람의 마음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책은 이 마찰력을 줄이는 방법을 탐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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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 투자원칙>

역사상 가장 위대한 투자자로 꼽히는 워런 버핏의 투자 원칙을 탐구합니다. 버핏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았습니다. 1200쪽이 넘는 벽돌책입니다. 미국에서도 지난해 나온 따끈따끈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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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의 위대한 강연>

이탈리아 출신의 철학자이자 소설가인 움베르토 에코(1932~2016)의 마지막 15년 동안의 강연 모음집입니다. 미와 추의 본질, 절대와 상대, 비밀과 음모의 힘, 예술의 불완전성 등 12개 주제를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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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노동>

인간의 삶은 돌봄으로 시작해 돌봄으로 끝납니다. 하지만 돌봄을 정식 노동으로 인정하지 않으려는 사회 분위기로 인해 돌봄의 가치는 빛이 바래고 있습니다. 영국 가디언지의 부편집장이자 칼럼니스트로 활동한 저자는 이렇게 가려진 돌봄의 가치를 재조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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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말고 한달살기>

한 달 살기가 유행입니다. 하지만 막상 실행하려면 막막하지요. 이 책은 2013년부터 세계 45개 도시에서 한 달 살기를 한 ‘한 달 살기 전문가’ 부부가 썼습니다. 돈이 많이 들 것 같지만 막상 해보면 1주일짜리 패키지여행보다 저렴하고, 무엇보다도 훨씬 즐겁다는 게 이들 부부의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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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 <별빛 사윌 때>

‘소설 쓰기’를 가르치는 대학 교수들의 소설은 어떨까요? 최근 두 현직 교수가 첫 장편소설을 나란히 냈습니다. 교수가 써 난해하고 지루할 것이란 예상과 달리 ‘이야기의 힘’이 살아있는 대중적인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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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키토 보울(The Mosquito Bowl)>

미국에서 출간돼 베스트셀러에 오른 책입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오키나와 전투를 앞둔 미국 해병대원들이 과달카날섬에서 미식축구 경기를 벌였습니다. 무슨 사연이 있을까요? 아직 국내 출간되지 않은 외서를 소개하는 ‘홍순철의 글로벌 북 트렌드’에서 이 책을 들여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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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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