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평택 연탄나눔은행에 후원금 전달

 -지역사회 지원에 대한 감사 및 사회적 가치 실현

 쌍용자동차가 2022 평택연탄나눔은행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회사 경영정상화를 위한 지역사회의 지원과 응원에 대한 감사와 함께 소외계층 지원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이뤄졌다. 쌍용차는 물론, 노동조합과 사내 봉사 동호회인 연탄길도 이번 기금 후원에 함께 참여해 연탄기금 1,500만원을 연탄나눔은행 측에 전달했다.

 평택 연탄나눔은행은 연탄길과 평택시 사회복지협의회, 평택시민신문이 공동 주관하며, 지난 2007년부터 시민모금과 연탄천사 후원을 통해 해마다 소외이웃에게 연탄을 지원하고 연탄보일러 무상수리 및 교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쌍용차는 봉사활동 외에도 노사가 함께 설립한 한마음장학회를 통해 2012년부터 평택 내 중·고·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지역교육기관과의 산학협력 체결 및 교보재 기증, 매월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등 지역사회의 경제발전과 인재 육성, 환경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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