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일 아침 '쌀쌀'…"큰 일교차 주의"

입력 2022-11-17 06:35   수정 2022-11-17 06:36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7일 목요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0~5도를 기록해 쌀쌀하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커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기상청은 이날 최저기온은 0~5도, 낮 최고기온은 14~19도로 예상했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클 전망이다. 서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중부내륙과 전북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오전 9시까지 중부내륙과 전북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당 지역 수험생들은 고사장까지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겠다.

제주도 지역은 이날 흐린 가운데 오후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내릴 수 있다.

오후부터 남해 동부 먼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시속 30~60㎞의 강풍이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세종·충북·충남·대구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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