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 선교사 양성 중점 둔 크리스천리더십학과 신설…소방방재·건설시스템·ICT공학 등 이공계열 강점

입력 2022-11-21 16:20   수정 2022-11-21 16:21


숭실사이버대학교는 1997년 설립된 국내 최초 사이버대학이다.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은 숭실사이버대학교는 통일한국을 선도하는 실용과 혁신의 기독교 대학을 목표로 한다. 교육 과정은 △인문예술학부 △휴먼서비스학부 △융합자산관리학부 △ICT·도시인프라공학부 등 4개 학부 25개 학과로 구성돼 있다. 숭실사이버대학교는 대학 특성화 체계 구축, 수요자 중심의 교육 혁신, 맞춤형 학생 지원 확대, 글로컬 역량 강화, 지속가능한 경영시스템 실현 등 ‘스마트 숭실 5대 발전 전략’을 선포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학교는 2023학년도 1학기부터 크리스천리더십학과를 신설한다. 크리스천리더십학과는 건강한 교회를 세우기 위한 사역자 및 봉사자를 대상으로 크리스천리더십을 교육한다. 기독교 대안 학교와 교회 학교에서 봉사할 크리스천리더십과 성경적 세계관 등으로 무장된 사명감 있는 교사, 선교사 양성이 목표다. 선교 현지에서 복음을 전할 외국인 학생을 위한 신앙훈련과 한국어교육법까지 가르친다.

숭실사이버대학교의 기독교상담복지학과는 ‘섬김과 돌봄으로 세상을 치유한다’는 교육 목표를 갖고 있다. 기독교상담전문가와 융합 신지식인 양성을 목표로 하는 학과다. 기독교상담복지학과는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상담전문가 이호선 교수가 학과장이다. 재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숭실사이버대학교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학과다.

숭실사이버대학교는 이공계열이 강하다. 건설시스템학과, 소방방재학과, 산업안전공학과, 전기공학과, 환경안전공학과 ICT공학과가 이공계열이다. 그 중 건설시스템공학과는 사이버대 최초로 설립된 유일한 학과다. 건설업계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국건설기술인협회 경력관리제도 하의 학력지수 20점 만점의 건설관련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숭실사이버대학교가 운영하는 소방방재학과도 전국에 있는 사이버대 중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교육 과정이다. 국내 최고의 방재관련 사이버교육기관으로 소방공학, 소방행정, 방재공학 분야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우수하고 탄탄한 교수진을 기반으로 졸업생과 재학생의 인적 네트워크 시스템이 구축돼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숭실사이버대학교는 모든 수업과 시험이 PC와 모바일로 이뤄진다. 언제 어디서든 학습이 가능하다. 사이버대학 중 유일하게 ‘평생 무료 수강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무료 수강 서비스는 재학 중에는 전 과목(타 학과 포함) 무료 수강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학문을 접할 수 있다. 다른 전공을 배우다가 3학년으로 편입한 학생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언제든지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1,2학년 과정을 들을 수 있다.

숭실사이버대학교는 내달 1일부터 4개 학부 25개 학과에서 2023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고교 졸업자나 졸업예정자 혹은 이와 동등한 학력이 인정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수능이나 내신 성적은 상관 없다. 온라인으로 작성하는 학업계획서(70%)와 적성검사(30%)를 평가해 신·편입생을 선발한다. 모집 기간은 내년 2월 15일까지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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