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하기 편한 도시' 시동 거는 부산

입력 2022-11-28 17:16   수정 2022-11-29 00:03

부산시가 박형준 시장의 대표 공약 사업인 ‘영어하기 편한 도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세계와 함께하는 글로벌 허브 도시’ 구축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세계적인 수준의 영어 교육과 소통 환경 구축을 위한 것으로, 4개 분야 16개 사업에 72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시는 시민 공감대 확보를 위해 시민 자문단과 영어 소통관을 운영한다. 공문서 내 불필요한 외국어 사용을 줄이는 방안도 포함된다. 방과후 학교 교육 강화를 위해 영어교육 우수학교를 시범 지정하고, 원어민 교사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맞춤형 영어교육을 위해 해외 교육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한다. 또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외국인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도 추진된다. 수요 조사를 통해 외국인이 다수 방문하는 기관부터 영어 전담 인력이 배치된다.

부산=민건태 기자 minkt@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