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트노바테라퓨틱스, 간암 표적항암제 개발 정부과제 선정

입력 2022-12-05 15:37   수정 2022-12-06 09:29



에트노바테라퓨틱스는 2022년 3차 국가신약개발사업인 ‘신약 R&D 생태계 구축 연구’ 과제에 선정돼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에트노바가 간암 표적항암제로 개발 중인 ‘ETN101’이 비임상 단계 지원과제로 선정됐다.

국가신약개발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가 함께 추진하는 범부처 사업이다. 제약기업과 학교, 연구소, 병원 등의 협업을 바탕으로 신약개발 전주기 단계를 지원한다.

에트노바는 대구가톨릭대 약대, 영남대 약대,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오지웍스, 한미정밀화학, 사이클룩스, 씨엔알리서치 등과 ETN101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에트노바는 향후 2년 동안 ETN101의 비임상 시험 완료 및 임상 1상 시험계획(IND) 승인에 필요한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ETN101은 다중 티로신인산화효소 저해제(mTKI)다. 전임상 단계에서 ETN101은 기존 진행성간암 1차 치료제 대비 적은 용량으로도 항암 효능이 우수하게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특히 특정 유효 농도 이상에서 완전관해율이 높게 나타났다고 했다.

3세대 항암제로 불리는 면역항암제는 부작용이 적고 지속력이 높다. 하지만 반응률과 유효성이 낮고 자가면역질환을 유발하는 등 단독요법에서 실패하는 사례가 많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간암 환자에서는 종양의 급성장 부작용 사례도 확인됐다고 했다. 때문에 유효성 안전성 반응률을 모두 개선한 새로운 진행성 간암 표적항암제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사정 에트노바 대표는 “ETN101은 간암 동소이식 및 이종이식 모델의 모든 개체에서 완전관해를 나타냈다”며 “성공적인 간암 표적항암제를 개발해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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