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바이오로직스,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국내 1·2상 승인

입력 2022-12-08 07:58   수정 2022-12-08 07:59



유바이오로직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백신 '유코백-19'의 추가접종(부스터샷) 임상 1·2상을 승인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서울 은평성모병원 등에서 만 19세 이상의 건강한 성인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안전성과 내약성, 면역원성을 평가하게 된다.

다양한 백신으로 기초 접종을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유코백-19를 추가 접종해 초기 바이러스 및 변이주 등에 대한 교차면역원성을 평가하고, 부스터 백신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유코백-19는 콩고와 필리핀에서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내달까지 접종을 완료하고 상반기에 면역원성과 안전성에 대한 중간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임상 국가에서의 허가 및 수출용 품목허가를 받아 백신 상품화, 세계보건기구 긴급사용목록(WHO EUL) 등재를 추진한다고 했다.

유코백-19에 대한 면역원성 및 안전성 결과가 있어야 수출용 및 국내 허가를 획득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 부스터 백신 및 변이주 대응 백신 허가도 가능해, 임상 3상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