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박수홍 손절설에 입 열었다…"축의금 두둑이 보내"

입력 2022-12-29 09:22   수정 2022-12-29 09:23


방송인 윤정수가 박수홍의 결혼식에 불참해 생겨난 '손절설'을 정면 반박했다.

윤정수는 지난 28일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서 "박수홍과 손절한 것이냐는 말을 하는데 어이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박수홍 결혼식에 참석을 안 했다면서 난 소문인데, 그날 이 방송도 남창희 혼자 진행했다. 난 그때 김수미 씨와 촬영하고 있었다"면서 "(결혼식에) 못 가니까 축의금을 두둑하게 보냈다"고 밝혔다.

박수홍과 채무 관계가 있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박수홍이 채무 관계를 맺을 사람이 아니다"고 일축했다.

윤정수는 "그런 말들이 대꾸할 가치가 없어서 안 하고 있었다"면서 "난 누구보다 박수홍이 축하받고 잘 살길 기원한다. 마음이 힘들겠지만 새로운 시작을 위해 활기차게 아내와 함께 잘 살았으면 한다"고 응원했다.

앞서 박수홍은 지난 23일 서울 모처에서 23세 연하 김다예 씨와 결혼했다. 지난해 7월 혼인신고를 한 뒤 약 1년 5개월 만에 화촉을 밝혔다. 이날 결혼식엔 유재석, 김용만, 지석진, 손헌수 등 연예계 절친들이 참석했다. 특히 김수용과 박경림은 혼주 역할을 맡으며 의리를 과시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