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3314억 들여 공공건축물 32곳 건립

입력 2023-01-16 17:22   수정 2023-01-17 00:36

경기도건설본부가 3314억원을 투입해 올해 공공건축물 건립사업 32곳을 추진하고, 이 중 경기도 유기농산업복합센터 등 15곳을 연내 준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들 공공건물은 설계 단계부터 준공까지 민간전문가를 활용한 기술 자문을 통해 안전 점검을 정례화한다.

올해 추진하는 공공건축물 사업 32곳은 공사 중인 에코팜랜드 승용마단지(화성), 남한산성 역사문화관(광주), 경기도의료원이천병원 기숙사 등 17곳과 설계 중인 경기도유기농복합센터(광주),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밀검사시설(양주) 등 15곳이다. 먼저 남한산성 역사문화관은 2014년 남한산성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시 약속했던 사업으로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일원에 연면적 2963㎡ 규모로 240억원을 들여 2021년 12월 착공했다. 현재 착공률은 20.5%로 올해 8월 준공 목표다. 이 밖에 화성 동부소방서는 214억원을 들여 화성시 영천동 일대 5160㎡ 규모로 오는 7월 착공해 2025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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