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 i7에 아이온 장착, 정숙성 강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BMW코리아와 협업해 제작한 아이온(iON) with BMW i7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지난해 7월 진행한 벤투스 with BMW M에 이은 BMW와의 두 번째 프로젝트다. 광고 캠페인에서는 한국타이어의 한국테크노돔을 배경으로 BMW i7이 전기차 전용 타이어인 아이온을 장착해 주행 감성을 공유한다. 특히 i7의 조용하고 우아한 주행 장면을 중심으로 아이온의 소음 저감 성능을 영상미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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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은 초기 설계 단계부터 고성능 전기차를 타깃으로 개발헤 전기차의 고성능과 정숙성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저소음, 높은 효율과 내구성, 고하중 지지, 핸들링 및 접지력 등 균형 잡힌 성능을 갖췄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캠페인은 한국타이어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카카오, 네이버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2011년 미니 브랜드를 시작으로 1·2·3·4·5 시리즈, X1·X3·X5, X3 M·X4 M 등 BMW의 주요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해왔다. 또한,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 시승차용 타이어를 8년 연속으로 독점 공급하며 BMW와의 파트너십을 강조하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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