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건설이 부천 여월동에 공급하는 ‘브라운스톤 여월’이 27일에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브라운스톤 여월’의 무순위 청약 신청자격은 최초 입주자모집공고일(2022년 12월 2일) 기준 해당 주택건설지역인 부천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 성년자이다.
무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며 무작위 추첨제로 진행된다.
무순위 청약 일정은 27일 무순위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2월 1일 무순위 접수, 6일 당첨자 발표, 13일 계약으로 진행된다.
부천여월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브라운 스톤 여월’은 지하2층 ~ 지상13층, 총 3개동, 총 142가구 규모이다.
이 중 31가구가 무순위 청약으로 공급된다. 타입별로는 전용면적 26타입 4가구, 59A타입 8가구, 59B타입 7가구, 59C타입 12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고금리와 물가상승으로 얼어붙었던 분양시장에 정부가 지난 1.3 부동산 대책으로 강남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의 각종 부동산 규제를 완화한 가운데 ‘브라운스톤 여월’은 중도금 대출 금리에 대하여 3.5% 확정금리를 제공한다.
계약과 동시에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부천종합운동장역(7호선)과 개통예정인 원종역(대곡소사선)과 가깝고 홈플러스가 도보로 1분 거리에 있다.
‘브라운스톤 여월’의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구로구 항동에 있다.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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