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24일 견본주택 열어

입력 2023-02-23 14:34   수정 2023-02-23 14:37


현대엔지니어링이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투시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경기 평택 화양지구에 선보이는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다. 화양지구 5블록 일대에 지하 2층~지상 31층, 14개 동, 전용 72~84㎡ 총 1571가구 규모 대단지로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는 △72㎡ 149가구 △76㎡ 76가구 △84㎡A 929가구 △84㎡B 315가구 △84㎡C 102가구로 구성된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고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화양지구는 '서평택 개발의 완성 조각'으로 불리는 계획도시다. 이번 분양 단지는 핵심 도로인 38번 국도와 가까운 '첫 자리'에 지어진다. 아산국가산업단지, 경기 경제자유구역 등 평택항 인근의 산업단지로 출·퇴근이 쉽고 외부 접근성도 뛰어나다. 또 KTX가 경유하는 안중역(예정)으로 이동하기 편하다. 열차 이용 시 서울까지 약 30분 대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쾌적한 근린공원이 조성된다. 2025년 개교가 예정된 초등학교를 비롯해 중·고등학교 계획 부지들도 모두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화양지구 내에서도 단일 블록 기준 최대 규모 단지다. 힐스테이트만의 노하우가 담긴 특화 설계도 단지 곳곳에 적용된다. 화양지구 내에서 유일하게 최고 31층으로 시공돼 일부 고층부에서는 바다와 서해대교를 조망할 수 있다.

대단지에 걸맞은 조경과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피트니스, 스크린골프장, 골프연습장 등이 조성돼 실내에서도 간편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작은 도서관, 독서실, 스터디룸과 함께 어린이집, 맘스테이션 등도 계획돼 있다.

주차장에는 주차장 통합시스템 연동형 CCTV가 설치돼 보행자와 차량의 이동 동선을 파악해 조명 밝기를 자동 조절하고 비어 있는 주차 공간도 알려준다. 또 스마트폰의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출입문을 열고 엘리베이터 호출도 가능하다.

내달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에서 청약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일은 같은 달 14일이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12개월 경과)과 지역별 예치금(평택시 기준 200만 원)을 충족한 성인이라면 전국에서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1순위 청약 시 물량은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구성된다. 가점제 낙첨자는 별도 신청 없이 추첨제로 넘어간다. 같은 순위 내 경쟁이 발생하면 평택시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사람이 우선권을 갖는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로 중도금 대출에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평택 비전동 소사벌지구 배다리공원 맞은편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6년 3월 예정이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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