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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파월 의회 증언·고용 주목하며 혼조 [뉴욕증시 브리핑]

입력 2023-03-07 07:20   수정 2023-03-07 07:21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의 의회 증언과 고용보고서 발표 등이 임박한 가운데 혼조세를 기록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0.47포인트(0.12%) 오른 3만3431.44로 거래를 끝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78포인트(0.07%) 상승한 4048.42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3.27포인트(0.11%) 내린 1만1675.74로 장을 마쳤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로 예정된 파월 의장의 의회 증언과 미국 국채금리 움직임, 주 후반 나오는 미국 고용 지표를 주시했다.

파월 의장은 미 현지시간 기준 7일과 8일 오전 10시에 각각 상원과 하원에 출석해 통화정책과 관련해 발언할 예정이다. 파월 의장이 경제와 금리 정책에 대해 어떤 신호를 줄지를 시장은 주목하고 있다.

투자자들의 시선은 주 후반 나오는 미국의 2월 고용에도 쏠린다. 지난 1월 고용 지표 이후 주가 방향성이 하락세로 꺾인 만큼, 이번 고용에 시장이 또 한 차례 변곡점을 맞을지 주목된다.

한편 기업들의 실적 발표는 마무리 단계다. 이날 발표된 로즈타운 모터스는 손실 규모가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8% 넘게 하락했다.

테슬라는 회사가 모델 S와 모델 X 차량의 미국 내 판매 가격을 각각 5000달러, 1만달러 인하했다는 소식에 2% 넘게 떨어졌다. 테슬라의 이번 가격 인하는 올 들어 두 번째다.

애플은 골드만삭스가 애플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가를 199달러로 제시했다는 소식에 2%가량 올랐다. 골드만이 애플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내놓은 것은 6년 만에 처음이다.

아마존은 비용 절감을 위해 샌프란시스코와 뉴욕, 시애틀 내 오프라인 무인점포 '고스토어' 8개를 폐쇄하기로 했다. 이에 아마존은 1% 넘게 하락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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