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tv·인터넷 가입 고객에게 반려나무 증정

입력 2023-04-02 13:51   수정 2023-04-02 13:55



LG유플러스는 식목일을 맞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 유플러스닷컴에서 U+tv와 인터넷에 가입한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공기정화 반려나무를 주는 행사를 4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반려나무는 소셜 벤처 트리플래닛이 판매하는 상품이다. 행사 참여 시 사회공헌활동인 ‘원 포 원’을 통해 고객이 반려나무 한 그루 입양하면 멸종위기 수종 묘목 한 그루를 매칭해 고객의 이름으로 탄소중립 양묘장에 심어 준다.

트리플래닛은 기업의 사회, 환경적 성과와 재무이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에 주어지는 글로벌 사회혁신 기업인증 ‘비콥 인증(B-Corporation)’을 획득한 뒤 10년간 유지하고 있다. 트리플래닛은 반려나무 사업을 통한 수익금을 양묘장 운영에 활용하는 등 생물종 다양성 보전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트리플래닛은 반려나무 묘목을 페트병 등 재활용 소재로 만든 ‘스밈화분’에 심어 자연 분해 소재와 산림자원 활용 인증(FSC)을 받은 종이박스로 포장해 배송한다. 스밈화분은 식물의 성장에 필요한 만큼의 물만 스며들도록 플라스틱 겉화분에 물을 담아 세라믹 속화분을 올려놓는 방식으로 조립된다.

반려나무를 입양하려는 고객은 오는 30일까지 유플러스닷컴에서 U+tv와 인터넷에 신규 가입하고 설치를 완료한 뒤 ‘이벤트 참여하기’를 눌러 신청하면 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멸종위기에 놓인 양서류를 보호하는 ‘개구리 사다리’를 설치하고 도토리 묘목 옮겨심기, 하천정화 유용미생물(EM) 흙공 만들기 등을 전개하고 있다. 오는 4일에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임직원 나무심기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진욱 LG유플러스 디지털커머스사업담당(상무)은 “유플러스닷컴에서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는 사업활동을 전개함과 동시에 다채로운 사회적 공헌활동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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