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차세대 MTS 'iM하이' 서비스 개시

입력 2023-05-02 09:52   수정 2023-05-02 09:54


하이투자증권은 차세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iM하이'의 서비스가 정식으로 개시됐다고 2일 밝혔다. 기존 MTS인 '힘(Hi-M)'은 올해 하반기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iM하이'는 4년여 만에 기존 MTS를 전면 개편해 선보이는 모바일 주식거래 플랫폼이다. 편의성과 접근성을 개선해 투자자들에게 직관적인 투자 정보를 제공한다는 게 하이투자증권의 목표다. 앞서 하이투자증권 지난달 베타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평가와 의견을 수렴했다.

'iM하이'는 사용자 환경·경험(UI·UX)을 개선해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했다. 하이투자증권은 iM하이에서 홈 화면을 '오늘은'과 '자산은'으로 이원화했다. '오늘은' 화면에서 인공지능(AI) 기반의 분석을 통한 실시간 시장 흐름과 주요 종목, 투자 키워드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자산은' 화면에서는 투자자의 자산 현황과 보유 종목, 관심 종목 등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어 투자 자산을 손쉽게 관리하도록 개편했다.

종목, 상품, 투자정보 등의 다양한 내용을 조회할 수 있는 '통합검색'도 홈 화면에 배치해 검색 편의성도 높였다. 핵심 기능만 담은 '퀵메뉴'를 통해 거래를 더 빠르고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측은 관심 종목의 시세 변화를 쉽게 파악하기 위해 간편형, 전광판형, 차트형 등 다양한 유형을 사용자가 직접 선택하도록 했다. '간편모드'를 활용하면 투자 초보자도 차트 등의 투자정보를 쉽게 조회하고 빠르게 거래할 수 있다는 게 신규 MTS의 장점이라고 하이투자증권은 설명했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MTS를 리뉴얼했다"며 “'iM하이'는 간편하고 유용한 투자수단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