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가수에 그 팬…임영웅 2억·팬클럽 4억 수재민 위해 기부

입력 2023-07-21 09:24   수정 2023-07-21 09:25


가수 임영웅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소속사와 함께 총 2억원을 기부한 가운데, 그의 팬들 역시 4억원이 넘는 큰 금액으로 힘을 보탰다.

임영웅은 지난 1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팬클럽 '영웅시대'의 이름으로 소속사 물고기뮤직과 함께 각 1억원씩 총 2억원을 기부했다.

임영웅은 자신의 모든 활동이 팬들 덕분이라는 의미로 기부에 영웅시대 이름을 사용해왔는데, 팬들은 더 큰 기부로 이에 화답했다.

팬클럽 영웅시대는 온라인 기부 플랫폼 해피빈을 통해 콩 저금통을 만들어 총 4억2600만원을 모금, 사랑의열매에 재차 기부했다.

가수와 팬이 도합 6억원의 정성을 모은 것. 기부금은 피해 지역의 복구와 구호 물품 제공, 주거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