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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땅값 0.06%↑…12년來 상승폭 최저

입력 2023-07-25 17:53   수정 2023-07-26 00:43

주택시장 침체로 지난 1분기 하락한 전국 땅값이 2분기 들어 상승 반전했다. 올 상반기 땅값 상승 폭은 1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

25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상반기 전국 지가변동률은 0.06%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1.89%) 대비 1.83%포인트 하락했다. 2010년 하반기(0.05%) 이후 12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2분기 지가변동률은 0.11%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0.98%)보다 0.87%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다만 올 1분기(-0.05%)보다는 상황이 나아졌다. 3월부터 상승 반전해 6월까지 4개월 연속 올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의 상반기 지가변동률은 0.08%였다. 서울은 0.01% 하락했다. 같은 기간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많이 내린 곳은 제주(-0.35%)였다.

상반기 전체 토지 거래량은 약 92만4000필지, 717.8㎢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27.3% 줄었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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