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XG(엑스지)의 신곡 'TGIF'가 베일을 벗었다.
XG(주린, 치사, 히나타, 하비, 쥬리아, 마야, 코코나)는 4일 0시 신곡 'TGIF'를 발매하며 다가올 첫 번째 미니앨범에 대한 열기를 끌어올렸다.
글로벌 주목을 받은 첫 번째 선공개곡 '걸 갱(GRL GVNG)'에 이어 XG가 내놓은 두 번째 선공개곡 'TGIF'는 통통 튀는 베이스 소스 위에 후렴구의 퍼커션 사운드가 중독적인 곡이다. 'Thank God I'm Fly'라는 테마에서 출발해 '우리 모두는 특별한 존재이며,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 자신을 사랑하자'는 바람을 담았다.
발표하는 곡마다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파워풀한 에너지를 선사해온 XG는 이번 곡을 통해 한층 진화한 정체성을 드러낼 뿐만 아니라, 어느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음악 색깔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이날 오후 6시 공개될 'TGIF' 뮤직비디오를 통해 XG이기에 가능한 특별한 매력들을 선보인다. 한계를 뛰어넘는 독보적인 비주얼은 물론 재기발랄한 면모들까지, 보기만 해도 짜릿해지는 기분을 선사할 예정이다.
XG는 첫 번째 선공개곡 '걸 갱'으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 아이튠즈 송 차트(힙합/랩)에서 13개 국가와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시아를 넘어 미국까지 글로벌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이들은 'TGIF'에서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그 기세를 몰아갈 예정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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