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전 원장은 항우연 창립멤버이자 2014~2017년 10대 원장을 지낸 ‘대한민국 우주 개발 1세대’다. 30여 년간 연구원으로 일하며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를 수행한 우주 분야 전문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합류해 미래 우주기술 연구를 총괄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정부가 제시한 ‘민간주도 우주경제’ 정책 방향에 따라 우주 분야에서의 민관 교류로 대한민국 뉴스페이스 시대를 열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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