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기관투자가가 대거 참여했다. 강대권 라이프자산운용 대표는 “최근 시장이 가장 눈여겨보는 분야를 시기적절하게 주제로 정해 큰 도움이 됐다”며 “인공지능(AI) 시대에 반도체가 갈 길에 대한 발표가 특히 좋았다”고 말했다.
외국인 투자자의 관심도 컸다. 벤 스미스 쿠사나캐피털 선임애널리스트는 “각 산업에서 제일 중요한 사람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놀라울 정도로 잘 구성된 행사”라며 “리튬인산철(LFP)과 하이니켈 등 2차전지 시장을 두고 한국 기업들이 어떻게 중국 기업과 경쟁하는지 들을 수 있어 흥미로웠다”고 했다.
KIW 2023은 13일까지는 콘래드호텔에서 유료로, 14~15일엔 한국거래소 홍보관에서 무료로 열린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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