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새마을금고 상생 네트워크는 새마을금고중앙회가 2021년부터 농촌의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농촌금고의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어 도시와 농촌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지역사회 균형 발전에 기여하고자 도입된 제도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용인새마을금고와 백수새마을금고는 상호 교류를 확대하고 사업 활성화 전략을 공유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가기로 했다.
김경태 우리용인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우리용인새마을금고와 백수새마을금고가 상생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기쁘고, 금고 본연의 가치인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한다면 양 금고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이 함께 동반 성장하는 새마을금고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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