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 10월 분양 예정

입력 2023-09-13 10:02   수정 2023-09-13 10:36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조감도)'를 내달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개발 호재가 집중된 서수원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브랜드라는 점에서 수요자의 관심을 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4층, 10개 동, 총 482가구(전용면적 84·113㎡)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는 △84㎡ A 63가구 △84㎡ B 224가구 △113㎡ 195가구다.

단지 옆 여기산공원과 서호공원, 서호꽃뫼공원, 국립농업박물관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1호선과 신분당선(2028년 예정)이 지나가는 화서역과 GTX-C(2028년 예정)·KTX·수인분당선·1호선 수원역이 가깝다. 수인로를 통해 수원 지역 내외를 이동하기 쉽다. 서수원 IC가 인접해 서해안고속도로, 수원광명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접근이 용이하다. 탑동초, 구운중을 도보 통학할 수 있다. 서호중, 율현중, 한봄고 등도 인근에 있다.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는 수원의 개발이 집중된 서수원 서둔동에 있다. 서둔동은 신분당선 연장선, '수원 연구·개발(R&D) 사이언스 파크', '권선 행정타운' 등 굵직한 개발 호재 지역과 모두 가깝다. 서둔동과 맞닿은 서호지구는 주거단지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원역세권 지구, 탑동지구, 고색지구 등의 도시개발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이 지역엔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서호지구 '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가 올해 4월 입주를 시작했고 권선1구역 등의 추가 공급도 예정돼 있다.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일대는 약 1000여 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이 완성될 전망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도입했다. 주택형별로 현관 및 복도 팬트리, 알파룸, 드레스룸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성을 확대했다. 맘스스테이션, 어린이집 등의 커뮤니티도 도입된다.

견본주택은 10월 중 문을 연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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