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 바이어가 직접 경매로 구입…'신세계 암소 한우' 선물세트

입력 2023-09-13 15:58   수정 2023-09-13 15:59


신세계백화점은 업계 최초 한우 자체 브랜드(PL)인 ‘신세계 암소 한우’를 이번 추석에도 선보인다. 한우 전문 바이어가 공판장에서 직접 경매를 통해 구입한 한우를 엄격한 품질 관리를 거쳐 선물 세트로 내놓는다.
○신세계가 키운 한우
신세계 암소 한우는 경력 10년 이상의 신세계 축산 바이어가 경매장에서 마블링, 육색, 조직감 등을 꼼꼼하게 확인해 선정한 고품질 한우다. 게다가 가격도 합리적이라는 게 신세계백화점의 설명이다.

품질 관리도 최상급이다. 신세계 상품과학연구소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해썹(HACCP) 인증 가공장에서 항생제 등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한우 암소의 등심, 채끝, 안심 스테이크 부위로 구성한 ‘신세계 암소 한우 스테이크’(43만원), 세트와 명절 수요가 많은 등심 로스, 양지 국거리로 구성된 ‘신세계 암소 한우 만복’(33만원) 세트가 있다.

신세계백화점에서는 신세계 암소 한우 상품 외에도 저온 숙성법인 효온 기술로 숙성한 효온숙성 한우, 한라산 해발 400m에 위치한 제동목장에서 무항생제 사료를 먹고 자란 한우 등 엄선된 한우 세트를 구입할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효온숙성 한우 만복’(47만원), ‘제주 흑한우 다복’(50만원) 등이 있다.
○바다의 건강을 담은 수산 선물 세트
신세계백화점은 추석 선물 인기 품목인 굴비, 옥돔, 갈치 등을 우수 산지에서 수매해 선보이고 있다. 명절 대표 선물인 굴비는 살이 가장 많이 오르고 기름진 봄과 가을철에 영광 등에서 어획한 참조기를 전통 방식 그대로 섭간한 것이 특징이다. 마른 굴비부터 녹찻물에 담가 비린내를 줄인 굴비까지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갈치는 촉촉한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제주산 가운데 특대, 왕특대 크기로 엄선했다. 옥돔, 금태 등도 제주 근해에서 제철에 잡아 올려 다양한 세트로 소개한다. 또 산소 포장으로 신선도를 높여 광역 배송이 가능한 활전복, 캐나다 동부 북대서양에서 잡아 항공 직송한 랍스터 세트, 국내에서 보기 힘든 자연산 대하 세트 등 명절 식탁을 풍성하게 해줄 해산물도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수협·다미원 영광 참굴비 특호’(90만원), ‘탐라도 冬 왕갈치’(50만원), ‘제주 옥돔 만복’(30만원)’, ‘자연산 특대 왕전복’(100만원) 등이 있다.
○제철 과일 선물 세트
신세계백화점은 추석을 맞이해 국내 대표 산지에서 엄격하게 선별하고 선정한 좋은 품질의 과일 선물 세트도 판매한다.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한 신품종 애플망고를 스마트 팜 시설을 통해 재배하는 ‘영광 홍망고’, 여름 유일의 만감류 ‘서귀포 황금향’, 고랭지 일교차를 이용해 고품위 상품을 생산하는 ‘상주 샤인머스캣’, 100년 재배 노하우의 ‘천안 신고배’ 등을 당도, 크기, 모양 등 엄격한 기준에 맞게 선별하여 추석 선물 세트로 준비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좋은 과실을 얻기 위해 청과 바이어가 전국 각지를 다니며 최고 품질의 과일을 품고 있는 산지를 찾아 ‘신세계 지정 산지’로 운영한다. 수확부터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신세계 상품과학연구소에서는 생산자별로 잔류 농약 검사 등의 품질 관리를 거쳐 안전한 과일을 공급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지정 산지에서 재배된 인기 과일을 모은 ‘지정산지 인기 과일’(22만~24만원), 멜론, 샤인머스캣, 사과, 배로 구성된 ‘소담 지정산지 사색 과일’(17만~19만원), 사과, 배, 애플망고, 황금향, 샤인머스캣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제철 과일’(18만~20만원) 등이 있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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