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시에 따르면 축제의 메인 행사로 반려견과 견주가 같은 색 옷을 입거나 소품을 갖추고 하늘공원 둘레길을 완주하는 ‘댕댕이 패션런’이 열릴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견주는 19일부터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오전 8시부터 현장 접수처에서 등록하면 된다. 완주한 팀은 반려동물 캐리커처와 ‘견생네컷’ 촬영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완주증과 함께 에코백, 담요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매년 기념행사를 열 예정이다.
이광식 기자 bumeran@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