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교 베이커리 카페 ‘르디투어’가 추석 연휴 기간인 29일, 30일 이틀 간 오후 7시에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르디투어의 루프탑에서 진행되며 뮤지션 백경과 유주환이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 광교 카페 르디투어는 건축가 곽희수가 설계한 카페로 수원디자인 대상을 받았다. 실험적인 내부 공간과 감각적인 디자인의 수원 핫플레이스 카페로 공간에서 느낄 수 있는 영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버스킹 공연도 개최하고 있다.
르디투어는 버스킹 공연을 통해 카페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베이커리를 즐기며 흥미로움을 넘어 힐링을 받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버스킹 공연은 르디투어 광교점에서 29~30일 오후 7시에 개최되며 다음달 3일 오후 3시에는 르디투어 고척점에서도 열린다. 르디투어 광교점과 고척점은 전문 파티시에가 이즈니 버터, 제철 과일 등의 프리미엄 원재료를 사용한 풍미 깊은 빵을 매일 제조해 당일 생산,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신선하고 품질 좋은 베이커리를 선보인다. 베이커리실을 투명창으로 디자인해 베이킹 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르디투어 관계자는 “연휴 기간 동안 르디투어를 방문해주시는 고객분들이 맛있는 베이커리와 커피 한 잔을 즐기며 실력파 아티스트의 음악까지 감상하는 힐링의 시간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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