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에서 '에스페리엔자 페라리 푸로산게' 개최
FMK가 '에스페리엔자 페라리 푸로산게(Esperienza Ferrari Purosangue)를 열고 국내 페라리 소비자들에게 푸로산게 시승 기회를 제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에스페리엔자 페라리는 소비자들이 최근에 출시된 페라리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페라리 역사상 최초의 4도어 4인승 제품인 푸로산게의 시승 기회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10월9일부터 11일까지 용인 스피드웨이 일대에서 진행해 50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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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프로그램은 이탈리아 본사에서 온 전문 인스트럭터의 제품 설명 및 주행 체험으로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약 30분간 푸로산게를 시승하며 페라리 자연흡기 V12 엔진이 전달하는 725마력의 동력성능과 페라리 액티브 서스펜션 등의 동역학 제어시스템, 혁신적인 레이아웃을 통한 주행의 역동성과 즐거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FMK는 에스페리엔자 페라리 푸로산게에 앞서 지난 7~8일 '2023 파씨오네 페라리 클럽 챌린지(Passione Ferrari Club Challenge)'를 진행했다. 트랙 전용 제품인 페라리 488 챌린지 소유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한국, 태국, 싱가폴 등에서 총 8명의 선수가 등록했다. 이들의 목표는 서킷에서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하는 것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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