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아르떼 쇼츠 : '마리 앙투아네트가 사랑한 여인'

입력 2023-11-21 18:30   수정 2023-11-22 00:58

마리 앙투아네트의 결점을 가린 초상화로 궁정화가가 된 엘리자베스 비제 르브룅. 여성들이 직업 화가로 활동하기 쉽지 않던 시대에 여성 미술가라는 성공 신화를 이뤄낸 그는 어떤 결점을 가렸기에 왕비의 마음에 들었을까?
티켓 이벤트 : CGV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뮤지컬 실황 영화 ‘사랑의 불시착: 라이브 인 서울’이 CGV 강변, 고양백석 등 17개 극장에서 상영한다.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남한의 상속녀 윤세리와 그곳에서 만난 북한 장교 리정혁의 사랑 이야기다. 29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10명에게 전용관람권 2장씩을 준다. 당첨자 발표는 30일.

arte.co.kr에서 티켓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꼭 읽어야 할 칼럼
● 실버주택 거주 2년 만에 뛰쳐 나온 '초보 노인'

실버주택이니 당연히 앞집, 옆집, 뒷집도 모두 일흔, 여든 넘은 노인들이 산다. 자칭 ‘초보 노인’인 저자는 드디어 삼시세끼에서 벗어나게 되었고, 남편 뒤치다꺼리할 일도 사라졌다. 하지만 2년 남짓에 조금 손해를 보고 실버주택을 처분한 뒤 친구들이 있는 복잡한 도시로 나왔다. - 세종서적 편집주간 정소연의 ‘탐나는 책’

● 멀티 트랙 녹음의 창시자가 된 기타리스트

1945년 기타리스트 레스 폴은 녹음실을 만들 때 ‘앰펙스 모델 200A’를 얻게 됐습니다. 레스 폴은 이 자기 테이프 녹음기를 가지고 멀티 트랙 녹음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사운드 온 사운드(Sound on Sound)’ 기술을 만듭니다. 녹음된 소스 위에 또 다른 소리를 겹쳐 녹음하는 것이었죠. - 사운드360스튜디오 대표 최정훈의 ‘오디오가이의 글로 쓰는 소리’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음악 - 피아니스트 김수연 리사이틀

몬트리올국제음악콩쿠르에서 동양인 최초로 우승한 피아니스트 김수연의 공연이 28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코렐리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42’ 등을 연주한다.

● 영화 - 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의 신작 ‘서울의 봄’이 22일 개봉한다. 1979년 12·12 군사반란의 긴박했던 9시간을 그린 작품으로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등이 출연했다.

● 전시 - Body, Love, Gender

일본 현대 여성미술작가 7인전 ‘바디, 러브, 젠더’가 12월 10일까지 서울 가나아트센터에서 전시한다. 자유롭게 표현한 신체와 감정, 젠더를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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