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소형 관측 위성 첫 민간 주도 우주발사 추진

입력 2023-11-22 17:54   수정 2023-11-23 02:00

한화시스템이 자체 제작한 소형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을 조만간 제주 남쪽 해상에서 우주로 발사할 계획이라고 22일 발표했다. 민간 주도로 관측 위성을 발사하는 것은 한화시스템이 국내 최초다.

한화시스템이 개발한 소형 SAR 위성은 고해상도 지구 관측 위성이다. 일반 위성과 달리 탑재체, 본체, 태양전지판을 일체화했다. 발사체에 기존보다 많은 위성체를 싣도록 설계해 발사 비용을 크게 줄였다.

SAR은 전파를 지상으로 쏜 뒤 반사돼 돌아온 신호를 받아 영상과 지형도를 만드는 역할을 한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