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재차 전광훈에 선 긋기…"짜 맞추는 건 부적절"

입력 2023-12-06 12:14   수정 2023-12-06 12:15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주최한 보수 기독교 집회를 찾았다 야권의 질타 대상이 되자 "짜 맞추는 건 매우 부적절하다"고 반박했다.

원 장관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제는 저의 기독교 모임 참석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며 "저의 소신은 보수의 혁신과 통합, 그리고 중도 외연 확장"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필요하다면 누구든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겠지만, 극단적이고 배타적인 주장은 저와 맞지 않는다"며 "저는 아직도 장관의 신분이며 지난 모임은 정치 모임이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정인이 참석했다고 해서 그를 지지하기 위해서 갔다는 식으로 짜 맞추는 것은 매우 부적절한 주장"이라며 재차 선을 그었다.

원 장관은 "보수의 혁신과 통합, 그리고 중도 외연 확장이 가능하겠냐고 저에게 묻는 분들이 많다"며 "저는 우리 앞에 놓인 문제들을 해결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 생각한다. 국민들은 우리의 노력을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 장관은 앞서 전날에도 전 목사가 주최한 집회에 참석하게 된 계기에 대해 "거기에 누가 어떤 내용으로 하는지 잘 모르고 갔다"면서 집회 참석은 전 목사와 무관하다고 설명한 바 있다. 그는 참석 요청 역시 전 목사가 아닌 이철우 경북도지사 측으로부터 받았다고 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