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게임하기 좋은 Neo QLED TV, 화면비율 조정…멀티뷰 기능도

입력 2023-12-12 16:15   수정 2023-12-12 16:16


게임 산업 조사업체 DFC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게임 인구는 약 37억 명으로 전 세계 인구 중 약 5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e-스포츠가 정식 종목으로 처음 채택될 만큼 관심이 높아지고 게임 인구도 많아졌다. 이렇게 게임 인구가 늘어나면서 게임을 즐기는 방식도 다양해지고 최근에는 TV를 활용하는 사람도 증가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Neo QLED는 독자적 화질 제어 기술인 ‘Neo 퀀텀 매트릭스’로 완벽에 가까운 밝기 제어를 통해 화면 가장 어두운 곳부터 가장 밝은 곳까지 섬세한 디테일로 표현한다. ‘Neo 퀀텀 프로세서 4K’의 20개 뉴럴 네트워크가 원본 콘텐츠를 4K로 업스케일링해 화질, 해상도, 사운드를 최적화한다.

삼성 OLED TV는 ‘퀀텀 HDR OLED+’로 탁월한 밝기와 압도적인 명암비를 구현하고 밝은 부분은 더 밝게, 어두운 부분은 더 어둡게 표현해 깊이감 있는 화질을 제공한다. OLED TV 역시 20개의 뉴럴 네트워크가 4K로 업스케일링과 화질 및 사운드를 최적화해 준다.

Neo QLED와 OLED TV는 리얼 4K 144㎐를 지원하는 ‘모션 터보 Pro(프로)’ 기술로 선명한 영상으로 플레이할 수 있어 화면 전환이 빠른 FPS나 레이싱 게임에서 특히 빛을 발한다. 또한 ‘AMD FreeSync 프리미엄 프로’ 기술로 화면의 밀림이나 끊김 현상 걱정 없이 부드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화면 비율은 21:9, 32:9로 설정할 수 있고, 울트라 와이드 뷰 상태에서도 멀티뷰 기능이 지원돼 넓은 화면에서 게임과 동시에 공략법도 확인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된 ‘게임바 3.0’으로 다양한 게이밍 설정을 디테일하게 할 수 있고, 게임 내 미니맵을 크게 확대해 볼 수 있는 ‘미니맵 확대’, 미니맵을 모니터, 태블릿 등 다른 화면으로 공유해서 볼 수 있는 ‘미니맵 공유’, 슈팅 게임에 최적화된 ‘조준점 표시’ 등 기능이 강화돼 게임의 재미를 더해준다.

삼성 TV만의 차별화된 게이밍 허브는 별도의 콘솔 게임기 다운로드 없이 TV만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게임 패스, 엔비디아 지포스나우 등 수백 개의 인기 스트리밍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임 앱뿐만 아니라 최근 실행한 게임, 추천 게임, 게임 관련 동영상, 인기 신작의 트레일러 등 관련 정보를 하나의 화면에서 직관적으로 제공한다. 스마트폰에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앱을 이용하듯 TV의 게이밍 허브를 통해 별도 기기 연결이나 다운로드 없이 저장 공간을 할애하지 않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정선 중기선임기자 leewa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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