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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의 지나칠 정도로 솔직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은 ‘여기서 더 나빠져봤자’라는 체념의 또 다른 모습일지도 모른다. 스스로를 돌볼 사람이 자신밖에 없다는 불신이 방어기제로 비어져 나오는 것일지도. 그런 밀레니얼들은 각자도생의 논리로 무장하지 않고서는 일상을 버틸 수 없다. - 문학동네 편집자 이재현의 ‘탐나는 책’
● 발레의 아름다움을 완성하는 아다지오
발레의 아름다움을 완성하는 데는 빠르고 강렬한 움직임 못지않게 느리고 천천히 움직이는 ‘아다지오(adagio)’가 중요하다. 발레의 기술과 필요한 근육, 유연성의 정점이 빛을 발하는 건 느리게 움직이는 아다지오에서다. 발레 클래스의 센터 클래스에서는 아다지오를 제일 먼저 한다. - 발레 연출가 이단비의 ‘발레의 열두 달’
한스 짐머 영화음악 콘서트가 13~14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그룹 라포엠이 출연해 ‘캐리비안의 해적’ ‘라이온 킹’ 등의 영화음악을 들려준다.
● 연극 - 함진애비
연극 ‘함진애비’가 7일까지 서울 후암스테이지 무대에 오른다. 함진애비와 친구들의 시끄럽고 왁자지껄한 혼인 전 골목 놀이를 통해 전통문화를 보여준다.
● 전시 - 송은미술대상전
송은미술대상전이 2월 18일까지 서울 청담동 송은에서 열린다. 회화, 조각, 설치, 영상 등 여러 매체를 아우르는 동시대 한국 미술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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