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축산업협동조합, 고객 입맛 잡은 '명품한우'…홍콩 등 수출

입력 2024-01-09 16:20   수정 2024-01-09 16:21

횡성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엄경익·사진)은 1995년 한우 명품화 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 대한민국 최고 한우로 자리매김했다.

당시 들쭉날쭉하던 품질의 한우가 성행하던 시절 고품질의 일정한 맛을 내는 명품 한우 브랜드는 고객에게 신선한 충격을 줬다. 높은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은 양질의 한우에 열광했다.

그 결과 횡성축협한우는 전국 최고의 한우로 우뚝 서게 됐고, 현재까지도 고객의 입맛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끝없는 사육 기술 개발로 더욱 양질의 한우를 고객에게 공급하고 있다. 또한 간편식을 선호하는 고객 니즈에 맞춰 곰탕, 육개장, 스테이크, 육포 등 육가공품을 선보이면서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횡성축협한우는 수출이 가능한 모든 국가(홍콩, 마카오, 캄보디아, 몽골)에 수출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에도 현지에서 주문이 계속 밀려드는 등 성공적인 수출로 대한민국 대표 한우임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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