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듄'의 아버지로 불리는 美 소설가

입력 2024-01-09 18:34   수정 2024-01-10 00:19

미국 소설가로 공상과학(SF) 장르의 기념비적인 작품을 썼다. 1965년 작 <듄>은 미래 사회를 지배하는 인공지능(AI)과 희소한 천연자원을 둘러싼 갈등, 권력을 향한 인간 군상의 암투를 두루 다룬 방대한 세계관을 구축했다. 세계적으로 2000만 부 넘게 팔리며 ‘스타워즈’ ‘매트릭스’ 등에 영향을 미쳤다. 영화 <듄: 파트2>가 다음달 개봉한다. (정답은 하단에)
티켓 이벤트 : 김응수 & 카메라타 솔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와 카메라타 솔의 공연이 28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모차르트의 268번째 탄생을 기념하며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전곡과 론도 작품번호 269 등을 연주한다. 22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10명에게 R석 2장씩을 준다. 당첨자 발표는 23일.

arte.co.kr에서 티켓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예술인 QUIZ 정답은 프랭크 허버트)
꼭 읽어야 할 칼럼
● 트리맨에 안긴 고양이, 귀여워 보이는가

유이치 히라코의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고양이와 개는 인간 세계와 자연 세계를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는 존재이자 둘을 연결하는 매개자다. 트리맨에 안겨 있는 고양이와 강아지가 귀여워 보이는가? 트리맨을 도와 공생을 방해하는 우리에게 감춰둔 이를 드러낼지도 모른다. - 스페이스K 이장욱의 ‘청춘이 묻고 그림이 답하다’

● 반지를 어디에 보관하는지도 취향이다

고희승의 반지함은 단순히 반지의 쉼터가 아니다. 유일한 사물, 누군가의 신체에 꼭 맞는 유일한 사물만이 머물 수 있는 자리, 유일한 신체의 형태이자 장소가 고희승의 ‘반지함’이다. 나의 살갗에 어느 것보다 밀착해 내 체온과 몸을 기억하고 있을 고단한 사물이 쉴 자리다. - 미술평론가 홍지수의 ‘공예 완상’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음악 -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가 오는 21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지브리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 OST를 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 뮤지컬 - 홀연했던 사나이

뮤지컬 ‘홀연했던 사나이’가 2월 25일까지 서울 대학로 티오엠 1관에서 공연한다. 홀연히 나타난 미지의 사나이에게 홀려 잊고 있던 꿈을 되찾는 이야기다.

● 전시 - 문자와 삽화

르네상스 대표 예술가 알브레히트 뒤러의 특별전이 3월 31일까지 인천 국립세계문자박물관에서 열린다. 뒤러의 ‘3대 목판화’와 ‘4대 동판화’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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