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 첫 흑자 달성…삼쩜삼의 누적 세금신고 1000만 건 돌파[Geeks' Briefing]

입력 2024-01-16 16:55   수정 2024-01-16 16:59

이 기사는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한경 긱스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한국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긱스(Geeks)가 16일 스타트업 뉴스를 브리핑합니다.



에이블리, 창사 5년 만에 첫 연간 흑자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를 운영하는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지난해 역대 최고 거래액과 매출을 경신하며 사상 첫 연간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과거 에이블리의 영업 손실은 2021년 694억 원, 2022년 744억 원으로 증가세를 이어왔다. 하지만 지난해 3월 월간 손익분기점(BEP) 달성을 시작으로 매월 영업이익 최고치를 기록하며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 상반기 역대 최고 실적 기록 후 하반기 매출과 거래액은 각각 40%가량 성장했다.

삼쩜삼, 누적 세금신고 1000만 건 돌파
세금 신고·환급 도움 서비스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가 삼쩜삼 출시 3년 8개월 만에 세무 스타트업 최초로 누적 세금신고 1000만 건을 돌파했다. 삼쩜삼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최적의 세금 신고 및 환급 시나리오를 계산해 주는 서비스다. 100% 자동화로 구현한 독보적 기술력, 오차율 0.004% 미만의 높은 정확도, 개인 맞춤의 고객 편리성 등으로 누적 가입자 수 약 1900만 명, 누적 환급액 9400억원이다.

포필러스, 카카오벤처스 등에서 7억 원 투자 유치
리서치 기반 블록체인 스타트업 포필러스가 카카오벤처스와 해시드, 베이스인베스트먼트에서 7억 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포필러스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만들고자 하는 기업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도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블록체인 프로젝트 협업 경험과 기술 이해도를 바탕으로 리서치를 진행하고 이를 토대로 각 기업 상황에 따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단순 정보 나열이 아니라 블록체인 기술과 가상자산 기본 정보, 법률, 시장 분석과 관련한 시의성 있는 인사이트를 전하면서 블록체인 시장 진출을 고민하는 기업들의 시간과 비용을 아껴준다.


닥터다이어리, 김상헌 전 네이버 대표 사외이사·양현진 신임 CFO 선임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닥터다이어리는 김상헌 전 네이버 대표(사진)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김 전 대표는 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와 LG그룹 법무팀 부사장, 네이버 대표 등을 역임했다. 공인회계사인 양현진 씨를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영입했다. 양현진 CFO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삼정KPMG,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회계법인과 대기업을 두루 거치며 재무 관련 주요 프로젝트를 수행한 재무 분야 전문가다.

테크타카, 아르고 풀필먼트로 1년 만에 출고량 15배 증가
물류 IT 기업 테크타카가 전년 대비 15배 증가한 출고량을 달성했다. 테크타카는 데이터 기반의 물류 IT 플랫폼 ‘아르고 풀필먼트’를 개발한 물류 IT 전문 기업이다. 2020년 5월 창업 후 누적 13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테크타카는 기존 물류 창고에 ‘아르고 풀필먼트’를 도입하는 것만으로 1~2주 만에 빠른 배송을 실현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규 물류창고 구축 비용 및 시간을 절감할 수 있어 주문량 증가에 따른 부담이 낮고, 이미 여러 국내 대형 물류기업과 협력해 파트너 물류센터를 늘려가고 있다고 한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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