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다임케이, 중국 난양공장 완공 경과보고 및 투자유치 조인식 개최

입력 2024-01-16 16:07   수정 2024-01-16 16:26



㈜오버다임케이(대표 강철수, 이하 오버다임)는 16일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보안 암호화 칩 제조 업체인 신다제안(信大捷安) 창업자 판예차이(樊?才)와 허난도동지안지능과기합자회사(河南跳?之眼智能科技合?企?) 등의 연합 투자자로부터 총 45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오버다임은 지난 2023년 3월 중국 허난성 난양시 워롱취 인민정부와 공장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후 공장 이전, 제품 생산설비 구축, 신제품 출시 등 그동안 오버다임 난양공장을 완공하기까지의 경과보고를 갖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오버다임은 세계 최대 크기인 254인치 무안경 3D 디스플레이를 상용화하는데 성공했다. 해상도가 경쟁사와 비교해 2배 이상 뛰어나고, 최대 시야각이 150도에 달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무안경 3D 디스플레이는 전용 안경 없이도 3D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시야각이 넓어 많은 사람이 동시에 즐길 수 있어 특히 옥외 광고시장에 큰 이점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투자는 오버다임 중국법인으로 투자가 진행되고, 오버다임 중국법인은 중국내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생산 및 유통을 책임지게 된다. 특히 투자금의 많은 부분이 한국내 R&D센터에서 무안경 3D 원천기술 연구개발을 위하여 활용될 계획이다.

오버다임 강철수 대표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연구개발을 강화해 무안경 3D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며 “국내외 옥외광고, 테마파크, 오락, 게임 업계 대상으로 영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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