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동인, 엔터테인먼트 공략 나선다…이상훈 고문 영입

입력 2024-01-18 18:25   수정 2024-01-18 20:32



법무법인 동인이 엔터테인먼트팀을 창설한다.

18일 동인은 이동국 변호사(사법연수원 28기)를 팀장으로 이헌영(29기), 서범석(36기)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엔터팀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최근 엔터테인먼트 기획사와 소속 연예인 간 분쟁이 증가하면서 이와 관련된 송무 및 자문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동인은 유명 제작자인 이상훈 고문(사진)을 앞세워 엔터 분야 공략에 나선다. 이 고문은 1990년대 중반부터 약 30년간 방송, 영화, 드라마, 음반 등 엔터테인먼트 업계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했다. 천만 영화인 '7번방의 선물' 등을 제작했다.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법무법인 화우에서 상임고문으로 활약하다 최근 동인에 합류했다.

이동국 팀장은 "연예인과 소속사 간 분쟁, 기획사 자문, IP 분쟁 대응, 형사 사건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