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Green, 캄보디아 환경부와 국가 탄소배출권 플랫폼과 전국민참여 기후행동 캠페인 추진한다

입력 2024-01-22 10:18   수정 2024-01-22 10:19


재단법인 더블유재단(이욱 이사장)은 캄보디아 환경부(이응 소펄라엣 장관), KS Green(조성훈 대표)과 지난 17일 캄보디아 프놈펜 환경부에 모여 공식회담을 갖고 캄보디아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국가 탄소배출권 플랫폼과 전국민참여 기후행동 캠페인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알리기 위해 캄보디아 환경부, KS Green과 더블유재단은 오는 5월 프놈펜에서 개최될 GCAF2024 정상급 기후포럼을 준비하고 있다.

캄보디아 환경부와 더블유재단은 오는 5월 15일부터 17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세계 각국 정부, 기관, 기업, 학회 각 분야 정상들이 모이는 GCAF2024(Conference of Global Climate Action Forum 2024)를 공동주최한다. GCAF2024에서는 캄보디아 훈 마넷 총리가 이끄는 캄보디아 신정부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기후혁신을 위한 기후행동 협의체, STO 협의체, 탄소배출권 협의체, 에너지 협의체 등 각 분야의 협의체들이 결성될 예정이다.

캄보디아 정부는 각 분야 정상들이 기후혁신을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 모이는 GCAF2024를 통해 국가 탄소배출권 플랫폼과 전 국민참여 기후행동 캠페인을 알리고 이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캄보디아 기업 KS Green이 캄보디아 증권위원회와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공식 STO 거래소를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KS Green은 준비하고 있는 STO 거래소에는 캄보디아 국가 탄소배출권 거래와 국가 온실가스감축사업을 등록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되어 런칭 준비하고 있다.



더블유재단은 기후변화 완화를 위한 국제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에는 재정적·정책적 장벽 등의 어려움으로 인해 실현되지 못하는 수많은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기술과 아이디어가 존재한다고 판단해왔다. 이를 위해 캄보디아 정부와 더블유재단은 함께 글로벌 Alliance(연합)을 구축하고 세계의 유수한 기후변화 대응 기술 및 아이디어를 발굴 및 재정적·정책적 지원을 통해 실현될 수 있도록 혁신기술을 세계 무대로 이끌고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의 장을 마련하고자 GCAF2024를 준비하고 있다.

2022년 8월 더블유재단 주최로 대한민국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제1회 GCAF2022에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과 함께 S&P Global, YIDO, GroupM, Loreal, Deutsche Bank, Schneider Electric, Schlumberger, Borealis Group, SBS, Techstars, Cebu Pacific, Globe Telecom, Oriental Brewery(AB InBev Family) 등의 글로벌기업 및 세계 각 분야 정상들이 대거 참석했다.

재단법인 더블유재단 (W-Foundation)은 2012년부터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기업, 단체와 협력하여 온실가스감축프로젝트와 구호사업을 펼치고 있는 국제환경보전기관이다. 더블유재단은 2021년 2월 구글(Google), 페이스북(Facebook),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월드뱅크(World Bank), 이케아(IKEA), 블룸버그 재단(Bloomberg Philanthropies) 등 전세계 20여개의 기관들과 함께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으로부터 주요 공식파트너로 선정됐다. UNFCCC 탄소중립 프로젝트를 협력하고 있으며 유엔기후변화협약 Climate Neutral Now Initiative의 공식자문기관으로 온실가스 측정 및 감축 프로젝트에 대해 자문을 대외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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