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호재로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 눈길

입력 2024-01-24 09:00  

정부가 경기남부 일대에 세계 최대규모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계획을 구체화하면서 인근 단지들이 다시 한번 주목 받고 있다.

지난 15일 정부는 2047년까지 총 622조 원을 투입해 경기남부 일대에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민관 합동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500조 원, SK하이닉스가 122조 원을 투자해 반도체공장 13곳, 연구시설 3곳을 신설해 총 37곳에 이르는 반도체공장ㆍ시설 집적 단지를 구축한다는 내용이다.

이로 인해 앞으로 20여 년간 생산 유발 효과 650조 원, 직간접 일자리 346만 명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경기도 용인시 이동ㆍ남사읍에 조성되는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삼성전자 투자 규모가 300조 원에서 360조 원으로 늘어나게 되면서 용인시 일대가 반도체 종사자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배후 주거지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삼성 반도체 클러스터 호재를 누릴 것으로 기대되는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이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2층~지상 최고29층, 5개동, △ 59㎡ 132가구, △ 74㎡ 62가구, △ 84㎡ 154가구로 총 348가구 규모다. 남향위주 배치와 4베이 구조(일부세대 제외), 지상에 차 없는 단지에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은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에서 13년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로 선착순 동ㆍ호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계약금 5%,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며, 전매제한 6개월로 중도금 대출 신청 전인 2024년 5월 24일 이후에는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도보1분 거리에 전대ㆍ에버랜드역이 위치해 있는 역세권 아파트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포곡IC)도 인접해 있다. 또한, 올해 세종~포천 고속도로(안성~구리구간)가 개통되면 서울까지 20분대로 진입이 가능하게 된다.

단지가 위치한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일대는 반도체 클러스터 외에도 다양한 개발호재가 추진되고 있다. 우선, 포곡읍 일대 약 3.9㎢(축구장 약 500개 규모)에 대한 수변구역 해제를 진행중이다. 지난 6월부터 실태조사를 진행해 해제 요청 대상 면적을 확정했으며, 시의 해제 요청에 따라 한강유역환경청은 11월 현지 실태조사 등 수변구역 지정 해제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여기에 경강선 연장이 현재 타당성 검토가 진행중이다. 광주시~용인시를 포함(삼동역~태전고산지구~오포(양벌리)~용인 에버랜드~용인남사)하면 전체 노선이 40.2㎞(복선)로 늘어날 예정이다. 또 경전철(에버라인)을 이용해 수인분당선(기흥역) 접근이 용이하여 향후 GTX-A(용인역) 노선으로도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경강선 연장(예정)이 확정시 기존 경전철(에버라인)과 경강선(판교역)이 함께 오가는 더블 역세권(환승역)을 갖추게 된다.

한편,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 견본주택은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인근에 위치해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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