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앱 이용자 3년새 1000만명 늘어…네이버지도가 1위

입력 2024-02-07 10:14   수정 2024-02-07 10:36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지도·택시 호출 등 모빌리티 앱을 사용하는 사람이 3년 새 4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종식과 함께 빠르게 이용자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는 이 같은 내용의 모빌리티 앱 사용 현황을 7일 발표했다.

이 업체가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작년 12월 기준 73%가 모빌리티 앱을 이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2월 한 달 동안 1회 이상 모빌리티 앱을 이용한 사람은 3727만명이었다. 1인당 평균 이용 시간은 1시간 53분, 실행 횟수는 59회였다.


모빌리티 앱 이용자는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 12월 2918만명이었다. 코로나19 발생으로 2020년에는 2672만명까지 줄었지만, 2021년부터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 꾸준히 증가세를 기록했다.

지난해 사용자가 가장 많았던 지도 앱은 네이버 지도로 월평균 2507만명이 사용했다. 내비게이션 앱은 1195만명이 사용한 티맵, 택시 호출 앱은 1087만명이 쓴 카카오T로 나타났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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