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문별, 작정한 첫 정규앨범…신곡 12곡 담았다

입력 2024-02-11 14:08   수정 2024-02-11 14:09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문별이 신보를 통해 총 12곡의 신곡을 선보인다.

문별은 11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정규 1집 '스탈릿 오브 뮤즈(Starlit of Muse)'의 트랙리스트를 게재했다.

고대 신전을 연상케 하는 이미지에는 지팡이와 검 등 뮤즈를 상징하는 그림과 각 트랙의 노랫말 일부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신보에는 더블 타이틀곡 '띵커바웃(Think About)'과 '터친&무빈(TOUCHIN&MOVIN)'을 포함해 인트로 'WWUD', '라이크 어 풀(Like a Fool)', '어텐션 시커(Attention Seeker)', '놀토(NOLTO, Feat. 한해)', '그런 밤(After Sunset)', '타임라인(TIMELINE)', '다크 로맨스(DARK ROMANCE)', '골드(GOLD)', '메모리즈(Memories, Feat. 원위)', '겁이나(Without)' 등 총 12개 트랙이 담긴다.

두 번째 타이틀곡 '터친 앤 무빈'의 제목이 처음 공개되며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문별은 앞서 첫 번째 타이틀곡 '띵커바웃'의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며 첫 솔로 정규앨범을 향한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이 곡은 리드미컬한 템포의 디스코 장르로, 문별의 솔직 담백한 고백을 톡톡 튀는 리듬 위에 펼쳐냈다.

문별은 수록곡 '라이크 어 풀'과 '그런 밤'의 작사·작곡에 이름을 올리며 음악적 역량을 발휘한다. 여기에 김도훈 프로듀서를 필두로 이상호, 서용배, 이후상, 코코두부아빠 등 RBW 사단 히트 메이커들이 대거 지원사격해 앨범 완성도를 끌어올렸고, 한해와 원위가 수록곡 피처링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스탈릿 오브 뮤즈'는 문별이 데뷔 약 9년 8개월 만에 내놓는 첫 정규앨범이다. 문별은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음악 및 예술 분야를 관장하는 아홉 여신 뮤즈로 변신, 자신의 내면을 다채로운 매력으로 투영한다. 문별이 직접 음악과 퍼포먼스는 물론 전반적인 앨범 관련 콘텐츠 구성에도 적극 아이디어를 내며 자신만의 개성과 색깔이 녹아든 고퀄리티 명반을 완성시켰다.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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