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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치는 이제 안녕"…BMW, '티맵' 기반 한국형 내비 탑재

입력 2024-02-14 10:38   수정 2024-02-14 11:19


국내 수입차 업계가 티맵(TMAP)을 탑재한 신차를 출시하고 있다. 국내 도로 상황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자체 내비게이션에 대한 고객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BMW코리아는 국내 판매 모델에 TMAP기반의 한국형 BMW 내비게이션 탑재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BMW코리아는 2019년부터 티맵모빌리티와 협력해 국내 환경 및 고객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내비게이션을 개발해왔다. 새로 개발된 TMAP기반 한국형 BMW 내비게이션은 향상된 편의성이 특징이다. 지도 정보는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으로 제공된다. 별도의 지도 업데이트가 필요 없는 셈이다. 최신 교통상황을 포함한 모든 안내 정보는 실시간으로 갱신된다. 경로 안내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에도 연동돼 편리하다.

BMW 전동화 모델은 차량 배터리 잔량, 충전소 정보, 교통 상황 등을 반영한 최적의 경로를 안내한다. 충전소를 목적지로 설정할 경우 배터리 자동 예열 기능 활성화 등 전기차 특성을 고려한 기능도 지원한다.

한국형 BMW 내비게이션은 2월부터 BMW X1 및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에 가장 먼저 적용되며 2분기 출시 예정인 BMW 뉴 X2와 뉴 MINI 모델에도 탑재될 예정이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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