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대 첫 머스탱 타고 등장…'美 머슬카 상징' 국내 상륙 [영상]

입력 2024-02-15 13:45   수정 2024-02-15 14:28




미국 스포츠카를 대표하는 포드 머스탱이 9년 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로 국내 상륙했다.

포드코리아는 15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머스탱 7세대 완전변경 모델 '올-뉴 포드 머스탱' 미디어 공개 행사를 열고 국내 공식 출시했다.


머스탱은 올해 60주년을 맞은 포드의 대표 상품이다. 1964년 출시돼 7번의 세대교체를 거쳤다. 국내에선 2015년 6세대 출시 이후 9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이다.


이날 1세대 머스탱을 타고 행사장에 등장한 데이비드 제프리 포드코리아 대표는 "신형 머스탱은 전통 계승과 혁신적 진화를 통해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한 만큼 국내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형 머스탱 디자인은 오리지널 머스탱 헤리티지가 담겨있다. 전면부는 중심부가 낮아지며 차량 폭이 보다 강조돼 스포티한 이미지를 드러낸다. 상부 그릴 디자인과 시그니처 3분할 발광다이오드(LED) 헤드램프는 1960년대 오리지널 머스탱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날렵한 루프라인과 짧은 리어 오버행(뒷바퀴 중심에서 후면부까지 거리)도 특징이다. 1세대 머스탱의 디자인 비율이 재현됐다. 이전 세대와 비교해 후면부 디자인은 가로로 넓어졌다.


실내 공간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두 개의 디스플레이가 연결된 곡면형 디스플레이가 눈에 띈다. 12.4인치, 13.2인치 두 개의 곡면형 디지털 디스플레이는 하나의 화면 디자인처럼 매끄럽게 배치돼 있다. 드라이브 모드 변경시 다양한 애니메이션 이미지들이 구현된다. 특히 3세대 머스탱 계기판의 아날로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폭스 바디 테마가 눈길을 끌었다.

신형 머스탱은 2.3L 에코부스트, 5.0L GT 등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5.0L GT는 4세대 코요테 V8 자연 흡기 엔진이 탑재돼 최고 출력 493마력, 최대 토크 5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2.3L 에코부스트 모델은 최고 출력 319마력, 최대토크 48kg·m다. 두 트림 모두 10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됐으며 세그먼트 최초의 전자식 드리프트 브레이크가 장착돼 있다.

이날 현장에선 '리모트 레브'가 가장 큰 관심을 받았다. 원격 시동과 다양한 엔진음을 들을 수 있는 기능으로, 작동시 RPM(분당 엔진 회전수)을 3000~5000까지 끌어 올리며 우람한 머스탱의 배기음을 만들어낸다.

신형 머스탱 가격은 2.3L 에코부스트 쿠페 5990만원, 컨버터블 6700만원이다. 5.0L GT 쿠페 모델은 7990만원, 컨버터블 8600만원이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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