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EM, 인건비 신고액 200억 돌파…위펀은 코스닥 상장 추진 [Geeks' Briefing]

입력 2024-02-20 14:54   수정 2024-02-20 14:55

이 기사는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한경 긱스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한국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긱스(Geeks)가 20일 스타트업 뉴스를 브리핑합니다.



SSEM, 인건비 신고 서비스 출시 1년 여 만에 신고액 200억 돌파
개인사업자 세금신고 서비스 앱 SSEM을 운영하는 널리소프트는 ‘인건비 신고’ 서비스가 2022년 9월 출시 후 1년 3개월 만에 누적 인건비 신고금액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SSEM 인건비 신고 서비스는 개인사업자가 SSEM 앱에서 직원 인건비를 송금하면 번거로운 인건비 세금 신고까지 쉽게 해결해 주는 서비스다. 개인사업자의 소득세를 계산할 때 사업 소득 금액에서 비용을 빼고 계산하기 때문에 인건비는 세금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B2B 플랫폼 위펀, 코스닥 상장 추진… IPO 주관사 하나증권 선정
B2B(기업 간 거래) 서비스 플랫폼 기업 위펀이 하나증권을 기업공개(IPO) 주관사로 선정하고 2025년 하반기를 목표로 코스닥 상장 준비에 나선다. 2018년 12월 설립된 위펀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성장에 필요한 복지와 운영,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B2B 서비스 플랫폼 업체다. 작년 1100억 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200억 규모의 시리즈C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총 누적 투자액은 350억원이다. 위펀은 기업형 간식 구독 서비스인 ‘스낵24’을 포함해 ‘커피24’, ‘조식24’, ‘선물24’를 비롯한 100여 개의 기업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테크타카, 알토스벤처스로부터 126억원 규모 투자 유치
소프트웨어 중심 풀필먼트 기업 테크타카가 알토스벤처스로부터 126억원을 투자받았다. 테크타카는 소프트웨어 기반 제 3자 물류 제공(3PL)과 풀필먼트 서비스 아르고(ARGO)를 운영하고 있다. 테크타카는 서비스 아르고로 물류창고 운영과 판매자들의 판매 모두를 돕는다. 아르고는 실시간으로 상품 위치를 추적하고 최적의 작업 동선과 포장 방식을 제시한다. 기존 물류 창고 보유사는 아르고를 도입할 시 복잡한 절차 없이 1~2주 만에 빠른 배송을 실현할 수 있다.

닥터다이어리, 연매출 100억원 돌파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닥터다이어리가 지난해 연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 전년 대비 30% 이상 상승한 결과다. 헬스케어 이커머스 및 솔루션, 자사 브랜드 ‘무화당’의 해외시장 개척 등 매출 다각화 전략이 주효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연속혈당측정기(CGM) 누적 판매 10만 건을 달성하는 등 헬스케어 디바이스 판매가 전년 대비 89.3% 확대되며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지난해 3월 출시한 ‘글루어트’는 출시 1년 만에 3000명이 넘는 이용자를 확보했다. 글루어트는 CGM을 활용한 차세대 체중 관리 프로그램이다.

티오더, AI로 고객 음성 분석해 정보 추출
테이블오더 기업 티오더가 고객 상담·문의 내용을 AI로 분석하면서 고객 데이터를 빠르고 정확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 티오더는 인공지능(AI) 기반 스타트업 썸 테크놀로지스와 음성 파일을 텍스트로 변환하고 핵심 정보를 요약하는 기술 협업을 진행했다. 티오더는 썸 테크놀로지스가 보유하고 있는 회의 내용을 자동으로 기록, 분석, 요약하는 AI 기술력을 통해 티오더 고객 데이터 플랫폼 서비스로 들어온 고객과의 상담·문의 음성 파일을 텍스트로 요약하는 기술을 접목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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