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메세나협회, 올해 기업·예술단체 190개팀 결연 목표

입력 2024-02-23 17:21   수정 2024-02-23 17:23

사단법인 경남메세나협회(회장 예경탁·BNK경남은행장)는 지난 22일 2024년 정기이사회 및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사업보고와 함께 올해 사업계획이 확정됐다. 아울러 협회의 발전에 힘을 보탤 신임 임원 선임도 이뤄졌다,

협회는 2023년 사업보고를 통해 기업과 예술단체 201개 팀 결연이라는 역대 최고의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지정기탁 후원을 포함해 약 38억 원이 도내 예술단체에 지원돼 기업과 문화예술단체의 지원 생태계를 한층 공고히 했다고 자평했다.

협회는 기업과 예술단체 누적 결연 총 1900개 팀, 누적 지원금 350억 원을 달성했다. 경남메세나협회는 지역 메세나 단체로서는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3회 연속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로 인증받았다.

예경탁 경남메세나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 여러분과 함께 문화예술의 가치를 한 단계 더 높여 ‘문화예술이 행복한 일상으로 이어지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경남메세나협회는 2024년도에도 기업과 예술의 만남 사업, 문화예술후원매개사업, 지역문화특화사업, 청년예술인 활동 지원 사업,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나눔 사업 등을 활발히 펼쳐 예술의 가치를 도내 곳곳에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2024년도에는 기업과 예술단체 190개 팀 이상 결연 달성을 목표로 세웠으며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24년도 경남메세나협회 임원은 회장 1명, 부회장 11명, 감사 2명, 이사 12명, 고문 4명으로써 총 30명이 구성됐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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