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 중소기업에 350억원 지원”…중진공, 혁신바우처 사업체 선정

입력 2024-03-05 15:50   수정 2024-03-05 15:51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024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1차 참여기업 906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2025년 2월28일까지 바우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는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등 12가지 서비스를 바우처(이용권)을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간 예산은 총 558억원으로, 1차 사업에 약 350억원이 투입된다.

1차 사업 참여기업은 △일반 바우처 △탄소중립 경영혁신바우처 △중대재해예방 바우처 △재기컨설팅 바우처 등 4개 유형으로 나눠 모집했다.

중진공은 기존 신청요건 중 ‘제품매출액 비율 50% 이상인 기업’기준을 폐지했다. 대신 중소기업 기본법령에 따른 주 업종 판단 기준만을 적용해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제품매출 50억원, 상품매출 40억원, 기타매출 30억원인 제조 중소기업의 경우, 과거에는 혁신바우처 지원 제외대상이었지만 올해부터는 신청할 수 있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혁신바우처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