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이벤트 : 창작 발레 메시앙

입력 2024-03-05 18:37   수정 2024-03-06 00:18



‘메시앙을 바라보는 두 개의 시선’이 9일 서울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한다. 현대음악 작곡가 올리비에 메시앙의 ‘아기 예수를 바라보는 스무 개의 시선’ 연주와 발레 퍼포먼스를 결합한 작품이다. 6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5명을 뽑아 초대권 2장씩을 준다. 당첨자 발표는 7일.

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꼭 읽어야 할 칼럼
● 고구려 침공 참패의 당태종

겨울이 다가오고 있었고 보급은 끊겼다. 당태종은 치욕스러운 퇴각을 결정한다. 중국에 맞서는 고구려의 전략은 정교했고 완벽히 정신이 무장된 백성은 모두 작은 영웅들이었다. 당군은 진흙뻘이 펼쳐진 벌판을 건너 도망간다. 황제 자신이 진흙밭에서 내려 수레를 밀었다고 하니 당시 상황을 상상해볼 수 있다. - 강희찬의 역사영화-진실과 거짓

● 무당도 깡패도 다 되는 김고은

영화 ‘파묘’에서 무당 김고은은 굿판을 벌인다. 분명 롱 테이크로 여러 번 찍고 나중에 가장 좋은 부분만으로 골라서 이어 붙인 것으로 보인다. 이럴 때 죽어나는 건 배우들이고, 김고은은 몇 번이나 정신이 나갔다 들어 왔다를 했을 것이며, 영화를 보고 있으면 진짜로 그녀가 신내림을 받은 몸짓과 표정을 짓고 있음을 알 수가 있다. - 오동진의 여배우 열전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음악 - 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스

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스의 공연이 오는 8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가 협연하고 비외탕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5번 등을 연주한다.

● 뮤지컬 - 디어 에반 핸슨

‘디어 에반 핸슨’이 이달 28일부터 6월 23일까지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불안장애를 앓는 소년 에반 핸슨을 통해 우리는 혼자가 아니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 전시 - 상실의 서른 여섯 달

댄 리의 개인전이 5월 12일까지 서울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린다. 미생물로 생명의 순환을 표현하는 쌀과 누룩이 발효되고 있는 옹기들, 국화와 삼베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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