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농산물의 '의미 있는 변신'…못난이마켓,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새로운 도전

입력 2024-03-08 16:00  


못난이농산물 직거래 플랫폼 및 못난이농산물 앱 서비스 못난이마켓(대표 김영민)이 3월 '못난이마켓 못난이농산물 과일채소 꾸러미 이벤트'를 진행하고, 못난이농산물을 활용한 100% 착즙주스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또한 NH투자증권 유튜브 채널 ‘좋은일잘러’ 콘텐츠 못난이농산물 편에 소개되어 못난이농산물의 가치와 쓰임새를 알렸다.

못난이마켓이 매월 진행하는 ‘못난이농산물 꾸러미 프로젝트’는 못난이농산물들을 조금씩 한 상자에 모아 1-2인 가구가 부담없이 먹을 수 있도록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이번달에는 7일부터 15일까지 미리 주문이 가능하다. 제철 못난이 과일 꾸러미, 제철 못난이 채소 꾸러미 2가지 구성으로 이뤄져있으며, 1만원대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못난이마켓은 못난이농산물로 만든 건강음료 100% 착즙주스 ‘못생겨도 건강하다’ 2종을 출시하여 유튜브 좋은일잘러 못난이농산물 편에서 소개하기도 했다.

김영민 대표는 "이번 신제품은 샤인머스캣+케일이 들어간 클렌즈주스 그린, 사과+콜라비가 들어간 클렌즈주스 레드 2가지로, 물이 한 방울도 들어가지 않은 못난이농산물 100%로 착즙하여 생산했다"라고 전했다. 못난이농산물을 활용한 제조로 저렴한 가격대로 판매되고 있으며 지난 7일부터 예약 주문을 받고 있다.

한편, 못난이마켓은 NH투자증권 유튜브 채널 ‘좋은일잘러’에 출연해 자사가 못난이농산물을 활용하며 펼치고 있는 다양한 활동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못난이농산물은 일반 농산물 대비 약 10~30% 정도 발생하며, 2018년 기준 버려지는 못난이농산물 비용은 연간 약 5조원에 달한다. 더 큰 문제는 농산물이 버려지면서 지구 온난화를 발생시키는 환경오염이 발생하고, 폐기물이 썩으면서 발생하는 고농도 폐수는 수질오염을 야기한다는 것이다.

못난이마켓은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이러한 못난이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올바르게 소비될 수 있도록 판로를 열어주는 앱 플랫폼이다. 못난이 딸기를 포함한 다양한 제철 과일과 채소들이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게 소비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 대표는 “못난이마켓은 생김새 때문에 버려질 위기에 처해있는 못난이농산물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생겨난 못난이농산물 직거래 플랫폼으로, 원하는 못난이농산물을 사고 싶을 때 농산물직거래가 가능한 유일한 앱 플랫폼이다.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못난이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지속가능한 지구와 환경, 공동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